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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벙구 탄광서 가스폭발 32명 사망


입력 2016.12.04 14:08 수정 2016.12.04 14:09        스팟뉴스팀

중국당국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츠펑시에 있는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32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관영 매체가 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츠펑시 바오마 광업공사에서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발생한 사고로 지하 갱도에서 작업하던 광원 181명 가운데 149명이 지상으로 탈출했다.

지상으로 올라온 광원 중 부상자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위중한 환자는 없다.

다만 탈출하지 못해 갱도에 갇힌 32명은 그대로 변을 당했다.

바오마 탄광은 츠펑시에서 45km 떨어졌으며 연간 생산능력이 45만t에 달한다. 주로 화력발전소용과 난방용 석탄을 캤다고 한다.

당국은 탄광 책임자 등을 구금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국 전국 각지의 탄광에선 안전 대책 미비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해 매년 수백 명의 숨지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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