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측 "5년 전 이혼, 일부러 숨긴 것 아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아 소속사 돋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이혼 보도와 관련 "이상아가 5년 전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혼 자체보다 이혼 시기가 5년 전이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이상아 측은 "일부러 안 밝힌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밝히려고 했는데 EBS '리얼극장-행복'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아는 1984년 데뷔 후 청순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후 이상아는 2002년 12월 11일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하면서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이혼 소식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이상아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행복'을 통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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