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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길라임 논란 언급 "'도깨비' 더 재밌어 걱정"


입력 2016.11.22 16:13 수정 2016.11.23 23:08        이한철 기자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자신의 전작 '시크릿 가든' 캐릭터 길라임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 CJ E&M

'도깨비'로 돌아온 김은숙 작가가 자신의 대표작 '시크릿 가든' 캐릭터 길라임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은숙 작가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병원 진료 당시 길라임을 가명으로 사용했다는 뉴스를 봤다며 "이런 시국에 제작발표회를 하게 됐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김은숙 작가는 "놀아볼까도 싶고 조용히 할까도 싶지만, 저희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니까 열심히 재밌게 만들 것"이라면서 "'시크릿 가든'보다 '도깨비'가 더 재밌을 텐데 어떡하느냐. 정말 재밌을 거라 걱정된다"고 의미심장한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숙 작가는 또 "판타지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이렇게 멋진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돼 기분이 좋아졌다. 소름끼쳤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낭만설화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내달 2일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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