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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미공개 신작 ‘펜타스톰’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


입력 2016.11.14 10:48 수정 2016.11.14 10:49        이배운 기자

실시간 대전 MOBA게임...중국 내 이용자 2억명으로 최고 매출

펜타스톰 로고 이미지.ⓒ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14일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게임 ‘펜타스톰’(가칭)을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6’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 하는 펜타스톰은 5대5 실시간 대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펜타스톰은 다양한 공격 루트와 스킬, 장비 등의 게임 요소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하며, 정글의 자원을 쟁탈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나 정글을 활용한 공격도 가능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앞서 펜타스톰은 중국에 출시 된지 1년 만에 2억 명이 넘는 이용자가 즐기고 중국 내 앱스토어 1위를 장기간 집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6에서 펜타스톰을 처음 공개 한 후 내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이용자들이 열광한 모바일 펜타스톰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지스타를 시작으로 하루빨리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5대5 실시간 대전의 경험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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