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마지막 회식 사진보니 '뭉클'
리쌍 개리가 '런닝맨'에서 전격 하차했다. 개리는 마지막 회식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개리는 SBS '런닝맨' 이환진 PD가 공개한 사진을 게재하며 #런닝맨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고 잊지 못할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개리는 멤버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일부 스태프들은 섭섭한 표정을 짓는 등 그간의 우정을 뒤로하고 하차하는 개리의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개리는 지난 28일에도 "7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충고를 보내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을 더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늘 고민하고 열심히 뛰는 런닝맨을 더욱더 사랑해주세요”라는 글로 '런닝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개리는 리쌍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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