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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제철 “차강판·철근가격 협상 장기전 전망”


입력 2016.10.28 16:25 수정 2016.10.28 16:27        이광영 기자

현대제철은 28일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동차 강판과 철근가격 협상이 장기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김영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원료탄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 중인데 벤치마크 프라이스가 확정되는 대로 본격적인 차강판 가격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기다리고 있으며 협상에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근가격 협상과 관련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협상이 입장차가 커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장기전이 전망된다”며 “그동안 협상과정에서 원료가격을 연동해 합리적 가격을 도출해 왔는데 이번에 인정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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