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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포스코 “현대제철과 합병, 저성장 지속 시 가능”


입력 2016.10.26 16:36 수정 2016.10.26 17:18        이광영 기자

포스코는 26일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수출입은행을 통해 나온 보고서에서 거론된 현대제철과 합병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중선 포스코 경영전략실장(전무)는 이날 “글로벌 철강환경 트렌드는 대형화가 맞다”면서 “중국과 일본은 이미 앞선 합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화 차원에서는 국내서도 2개의 고로 밀 경쟁이 효율적인지 통합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등 가능성을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합병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고 있어 회사 차원에서 공식 논의한 바는 없다”면서도 “철강산업이 저성장을 지속하다 보면 (합병을 하는)그런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판 등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돌아가고 있는 설비를 인위적으로 합치는 구조조정은 필요하지 않다”며 “감축 논란이 있었던 후판 역시 명목상으로는 생산이 줄었지만 제품 고급화를 감안하면 감축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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