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미세먼지 주말까지 전국에 영향...야외 활동 주의


입력 2016.10.14 19:57 수정 2016.10.14 19:57        스팟뉴스팀

남부지역은 밤 사이 미세먼지 농도 더 높아져

14일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서울·인천·경기·충남·전북 등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였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4일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서울·인천·경기·충남·전북 등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였다.

14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PM10) 농도는 84㎍/㎥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9㎍/㎥, 충남 87㎍/㎥, 인천 82㎍/㎥, 전북 85㎍/㎥ 등도 '나쁨'(81∼150㎍/㎥) 수준이다.

중서부지역 대기상태가 나빠진 것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됐기 때문이다.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주말인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