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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단종에도 사용자 충성도 '굳건'


입력 2016.10.14 16:20 수정 2016.10.14 16:59        이어진 기자

샘모바일 온라인 설문결과 90% "노트 재구입"

대만 교환 고객 90% 이상 갤럭시 브랜드 선호

13일 서울 종로 올레KT 대리점에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데일리안 이배운 기자
샘모바일 온라인 설문결과 90% "노트 재구입"
대만 교환 고객 90% 이상 갤럭시 브랜드 선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품 교환 및 환불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샘모바일·GSM아레나·폰아레나 등 해외 주요 IT외신들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발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소식을 주로 다루는 IT전문지 샘모바일이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다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구매하겠는가?"라는 질문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약 8000명 중 91%가 다시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중 64%는 갤럭시노트의 팬이라고 응답하는 등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의 굳건한 충성도를 입증했다.

IT전문지 GSM아레나도 13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노트7 교환 프로그램에서 반납 고객 중 90% 이상이 갤럭시S7 엣지를 선택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팬심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보도했다.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도 타이완 지역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의 흔들리지 않는 충성도를 언급하며 “이번 소식은 대만 유통업체 쪽에서 나온 것이지만 이같은 상황은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IT전문매체 씨넷도 최근 보도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너무 잘 만든 스마트폰이어서 발열 이슈가 있어도 이 스마트폰을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제품 충성 고객들은 갤럭시노트7을 유지하길 원하며 이는 삼성전자가 수년에 걸쳐 구축한 고객 충성도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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