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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 언급된 김제동, 이번엔 무슨 일로?


입력 2016.10.05 20:25 수정 2016.10.05 20:27        스팟뉴스팀

<국방위>국감장 달군 '김제동 영창 주장' 진위 논란

국회 국방위원회의 5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연예인 김제동 씨가 방송을 통해 '군장성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을 놓고 진위 논란이 일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제동 씨가 과거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에피소드로 얘기한 발언이 이슈가 됐다.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김 씨가 4성 장군에 해당하는 대장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로 호칭했다가 13일 간 영창을 다녀왔다는 말을 한 방송 영상을 공유하면서 국방부를 상대로 진상 파악을 요구했다.

백 의원은 "(해당 발언을 놓고) 웃을 수도 있지만 군 간부의 문화를 희롱하고 조롱한 것으로 군의 신뢰를 굉장히 실추시켰다"며 "(내가) 차관 시절에 조사를 했었는데 진실을 파악해서 다음 종합국감 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기록에 의하면 저 말을 한 사람(김 씨)이 당시에 50사단에서 방위 복무했는데 영창을 갔던 기록이 없다"며 "본인은 갔다 왔는데 기록이 없는지, 갔다 오지 않았다는데 말한 건지 알 수 없고 저 분을 조사할 수도 없어 더이상 진도가 나가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백 의원은 '아주머니'라는 호칭 하나만으로 영창에 가는 게 가능하냐"며 "국감 증인으로 부를 생각을 했다. 꼭 진실을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

한 장관은 "상식적으로 그 같은 소리를 했다고 영창 13일을 보내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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