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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7' 명백한 허위신고 59건 접수


입력 2016.10.03 17:30 수정 2016.10.03 17:50        이어진 기자

미국서만 38건...리콜 이후 소강 상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9일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 배터리 발화와 관련된 명백한 허위 신고로 총 59건을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9일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 배터리 발화와 관련된 명백한 허위 신고로 총 59건을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허위신고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38건이 발생했다. 한국과 유럽은 각각 6건씩 집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많았기 때문에 허위신고 건수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9건의 허위신고 중 외부 충격으로 액정을 깨트린 뒤 화재 탓이었다고 주장한 사례도 종종 발견됐으며 외부에서 가열한 뒤 신고한 사례도 발견됐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했다고 신고한 뒤 잠적한 소비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관련 허위 신고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콜 조치를 발표한 지난달 2일 이후 급격히 늘었다가 다소 소강 상태다.

국내에서는 최근 교환한 갤럭시노트7이 녹아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삼성전자가 제품을 수거, 외부 검증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교환 제품의 발화 신고건에 대해서는 허위신고로 단정하진 않았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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