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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호선 지하철 공사 중 크레인 차량 덮쳐


입력 2016.10.01 15:17 수정 2016.10.01 15:18        스팟뉴스팀

서울 송파구 방이동 9호선 3단계 1군간 공사현장서 크레인 쓰러지는 사고 발생

서울 송파구 서울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에서 작업용 크레인이 쓰러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 53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1구간 공사현장에서 작업용 크레인이 쓰러져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쳤다.

쓰러진 크레인은 이 씨의 차량 뒷좌석 지붕을 덮치면서 이 차량의 조수석 탑승자 이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공사는 지하철 공사에 이용되는 전기차 전기연결작업으로 여기에 쓰이는 지지 철물을 25톤 크레인을 이용해 작업하던 중 차선 침범을 않기 위해 크레인 차량 지지대를 덜 편 상태에서 작업하다 크레인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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