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20' 국내 출시, 갤노트7 대비 약 10만원 저렴
실구입비 최저 65만원대, G5 실패 만회할지 '주목'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이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됐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24만7000원이 책정돼 실구입비는 65만원대로 갤럭시노트7과 비교해 약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LG전자가 V20을 통해 G5의 실패를 만회할지 주목된다.
이동통신3사는 29일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을 공식 출시했다. V20은 LG전자의 두 번째 V시리즈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을 강화한 스마트폰이다.
V20은 잡음을 제거하는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4개 탑재하고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와 협업해 튜닝 기술이 적용돼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전후면 광각카메라를 내장해 보다 넓은 풍경과 사람들을 한번에 촬영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싱 기술도 접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동통신3사는 LG전자 V20 출시를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10월 말까지 V20 구매 고객들에 T페이 3만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T페이 포인트를 활용 케이스와 T데이터쿠폰, SD카드 음악앨범 등 사은품을 구매할 수 있다.
KT는 내달 8일까지 V20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내달 15~1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KT멤버십 VOYAGE to 자라섬’ 페스티벌 티켓과 구글 크롬캐스트, V20 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출시 기념 미니 콘서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다음날인 30일 오후 6시30분 신촌현대직영점과 강남직영점 매장 앞에서 V20출시 기념 ‘U+와 함께하는 V20 가을밤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켓포토, 롤리키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V20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이동통신사별 최저 4만9000원에서 최대 24만7000원의 공시 지원금이 책정됐다. 실구입비는 최저 65만2800원에서 최대 85만800원이다. 경쟁제품인 갤럭시노트7과 비교하면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사장은 “V20는 LG전자의 핵심 역량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V20의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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