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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당내 비주류, 이탈해도 큰 힘 없을 것"


입력 2016.08.29 11:08 수정 2016.08.29 11:08        문대현 기자

'MBC 라디오'서 "북 SLBM 도발 막기위해 핵잠수함 배치해야"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정계개편 가능성과 관련 "비주류가 이탈한다 하더라도 큰 힘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정계개편 가능성과 관련 "비주류가 이탈한다 하더라도 큰 힘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선에서는 결국 대통령 후보 중심으로 당선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당이 힘을 모을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전 원내대표는 "제3지대의 태동 가능성은 잠재돼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제3지대에 있는 정치 세력들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어필을 할 것인가에 따라서 그 힘이 얼마나 실릴까"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내년에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우리 당이 어떻게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을 치를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대선 경선 과정에서 많은 후보군들이 함께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이뤄진다면 비주류의 이탈은 있을 수가 없고 비주류가 이탈한다 하더라도 큰 힘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와 관련 "항시적으로 북한의 도발을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핵잠수함을 배치해 북한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도발을 원천적으로 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원내대표는 "북한의 SLBM 도발을 막기 위해 잠수함이 밀착감시를 해야 하는데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디젤잠수함으로는 2~3주 밖에 작전할 수 밖에 없다"며 "북한의 SLBM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의 잠수함을 항시적으로 밀착해서 감시해야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핵잠수함 건조에 미국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하며 "우라늄 농축을 20% 이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또 이것을 잠수함을 움직이는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과 협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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