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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KT-LGU+ 알뜰폰 고객에게도 무료화


입력 2016.07.19 09:19 수정 2016.07.19 09:53        김유연 기자

25부터 전국민 무료화 기념 프로모션 진행···총 10만 명 주유권 제공

SK텔레콤이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을 19일부터 KT와 LGU+ 등 타사 및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T 맵’을 사용하려면 기존 KT와 LGU+에서 T맵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신규 무료 버전을 다운받아야 한다.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유저는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스토어에서 ‘T map’ 또는 ‘티맵’으로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KT와 LGU+ 가입고객들을 위한 신규 버전의 출시와 함께 기존 버전의 다운로드는 중단되며, 신규 앱을 설치하더라도 기존의 즐겨찾기나 최근 목적지 등의 고객 사용 이력 데이터는 신규 버전에 그대로 연동된다.

SK텔레콤은 ‘T맵’ 전국민 무료화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맵’ 신규 버전을 설치한 KT와 LGU+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2시부터 선착순 1만명(총 5만명)의 이벤트 응모자에게 주유권을(5000원)을, SK텔레콤 ‘T맵’ 이용자를 대상으로 같은 기간 T맵 무료화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일일 1만명씩 총 5만명에게 주유권(5000원)을 각각 제공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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