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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성주 폭력시위, 외부세력 엄단해야"


입력 2016.07.18 09:46 수정 2016.07.18 09:49        장수연 기자

혁신비대위 회의서 김의옥 "계파대립과 편가르기는 근절·종식돼야"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전날 공개된 총선 국민백서와 관련 "백서에 담긴 국민의 꾸짖음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혁신비대위는 남은 기간 백서에 담긴 국민의 뜻을 받들어 혁신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어제 국민백서를 언론에 가감없이 공개했다. 이 백서는 국민들과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지적, 비판을 가감없이 원자료 그대로 실어서 배포한 것이다. 혁신의 기준은 국민이기에 지적한 부분은 반성하고 고쳐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8.9 전당대회에 대해선 "당의 혁신과 비전을 위해 치열하게 논쟁해야 하지만 인신공격성 비난이나 흑색선전, 계파 대립과 편가르기는 단호하게 근절되고 종식돼야 한다"며 "계파 청산을 부르짖으면서 계파 의식을 조장하는 역현상도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전대는 국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치러야 하고 이를 기점으로 통합과 혁신으로 다시 시작하는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 전대에서 중요한 것은 출마자들의 승패가 아니라 국민 앞에 우리 당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느냐 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진석 원내대표는 최근 황교안 국무총리의 성주 방문 당시 벌어진 일부 반대 시위자들의 폭력 행위에 대해 "성주군수가 밝힌대로 외부세력으로 인한 폭력 시위는 중단돼야 한다. 폭력을 주도한 이들에 대해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며 사법처리를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무총리의 성주 방문에서 외부세력 개입으로 일부 폭력이 있었다고 한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며 "소위 직업적 전문 시위꾼들의 폭력행위는 엄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들은 총리에게 계란과 물병을 던지면서 폭력행위를 벌였고 총리의 웃옷도 벗기는 행태를 보였다"며 "4대강, 제주해군기지, 한미 FTA 등 국책사업 현안마다 직업적으로 다니며 폭력을 일삼는 이들의 행태를 더이상 묵과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장수연 기자 (telli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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