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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무더위 계속…중부·경북 소나기


입력 2016.07.13 19:52 수정 2016.07.13 19:52        스팟뉴스팀

낮 기온 30도 오르내릴 듯…15일 장마전선 북상

14일 날씨는 전국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내일(14일)도 전국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에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9도 △대구 32도 △대전 30도 △광주 32도 △제주 29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내륙, 강원도 영동, 경상북도, 경남동해안 5~20mm 정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 강원산간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레(15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충청이남 서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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