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다음주말 입국…"일본 거래처에 국내 사정 설명"
주총 끝나면 일본 금융기관 등 거래처에 주총 결과 및 국내사정 설명 예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후 다음 주말(7월 1~3일) 입국할 예정이다.
24일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은 주총 이후 일본 내 금융기관 등 주요 거래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총 결과와 국내 사정에 대해 설명한 후 다음 주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오전 9시 일본에서는 일본롯데홀딩스 정기 주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안한 신 회장 해임안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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