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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북자 차단 위해 외국 첨단 감청장치 도입"


입력 2016.06.18 11:18 수정 2016.06.18 11:19        스팟뉴스팀

중국의 한 소식통 "전파 위치 확인 시 2~3분 내 현장 들이닥쳐"

중국에서 바라본 북한 회령시.(자료사진) 사진은 커뮤니티 '새터민들의 쉼터' 캡처.

우리로 치면 국가정보원 격인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가 주민들의 탈북과 정보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의 첨단 감청장비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 보위부가 국경 지역인 신의주와 혜산, 무산, 회령지역 등에 이스라엘과 독일에서 들여온 첨단 감청장비를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과의 전화를 도청하는 부서인 북한 '보위부 27국(전파탐지국)'에서 해당 첨단장비를 통해 전파 위치 확인 시 2~3분 내 현장에 들이닥친다는 설명이다.

함경북도 주민들과 연락하고 있는 남한의 한 탈북자도 “최근 중국전화로 통화하는 내부 주민들이 음성이 모두 도청되고 있다는 공포감에 질려 발언을 극히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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