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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서 규모 5.3 지진 발생...피해는?


입력 2016.06.17 10:15 수정 2016.06.17 10:17        스팟뉴스팀

묘지의 비석이 쓰러지고 천장 패널이 떨어지는 등 피해 발생

16일 오후 2시 21분쯤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은 연합뉴스TV 화면 캡처(자료사진)

16일 오후 2시 21분쯤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42도, 동경 14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1Km로 추정됐으며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갓쿠미 마을에서 진도 6에 가까운 흔들림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혼슈의 도호쿠 지역까지 넓은 범위에서 진도 1~5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묘지의 비석이 쓰러지고 건물의 천장 패널이 떨어졌다고 교토통신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는 없었지만 당분간 여진이 발생한 우려가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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