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사회공헌활동 '진정성' 담아 농촌으로
'진정성' 자원봉사활동 추구, 농촌-농업인 위한 활동에 집중
NH농협생명이 지향하는 사회공헌활동 방향의 핵심은 ‘진정성이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실제 단순히 나누고 전하는 방식의 기부보다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뛰어들어 진정성을 실천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직원 1인당 자원봉사 시간은 2012년 농협중앙회의 공제에서 보험회사로 출범한 이후 2013년 2.5시간에서 4배가 넘게 증가한 11.2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생명보험업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NH농협생명의 사회공헌활동 터전은 역시 농촌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함께 1년 내내 전국을 돌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도울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면서 배식봉사를 병행하는 나눔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농-축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에 매년 2~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와 ‘점자책 입력봉사’를 통해 시각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규모가 아닌 진정성을 불어넣은 활동이 좋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농협생명은 농협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면서 땀으로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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