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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연금 3종세트' 1개월, 주택연금 가입 추이 보니...


입력 2016.05.25 12:00 수정 2016.05.25 16:40        김영민 기자

주택연금 가입신청 1605건으로 일평균 80건 전년대비 3배

당초 주택연금 신규 목표 8800명 초과해 1만2000명 전망

내집연금 출시 이후 주택연금 가입 현황 ⓒ금융위원회

지난달 25일 '내집연금' 3종세트가 출시된 이후 1개월 동안 주택연금 가입신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주택연금 가입신청 건수는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했고, 상담 건수는 6배 늘어났다.

주택연금 가입신청은 1605건으로 일평균 80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3배 늘었고, 상담은 7286건으로 일평균 364건으로 전년대비 6배나 증가했다. 지난 16일에는 하루 103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가입유형별로는 주택연금 일반형이 1003건,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인 내집마련 1종은 182건, 우대형 주택연금인 내집마련 3종은 420건 등이다.

내집연금 1종은 평균적으로 2억9900만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면서 일시인출을 통해 기존 주택담보대출 1억900만원을 상환하고 37만6000원의 월지급금 수령이 가능하다.

내집연금 2종 고객은 평균적으로 48.6세로서 2억7900만원 짜리 주택을 구입(또는 대환)하면서 1억2500만원의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연금 3종은 가입 고객이 평균 74.9세로, 일반적인 주택연금 고객(71.9세) 보다 고령이며, 평균 1억700만원 짜리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했고, 일시인출금액 평균 398만원 사용하고 매월 43만5000원을 수령한다.

금융위는 현 추세 등을 고려하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당시 예상한 올해 주택연금 신규가입 목표 8800명을 초과해 1만2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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