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지 평가서 1위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가 미국에 이어 유럽5개국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치’가 실시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각각 평점 93점과 92점을 기록하며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7이 차지한 93점은 역대 최고점이다. 위치는 “디자인, 카메라, 배터리, SD 메모리 슬롯, 방수 및 방진 기능 등에서 최고 스마트폰에 등극했다”고 극찬했다.
이 외 프랑스의 크슈아지르, 스페인의 오시유콤프라마에스트라, 벨기에의 테스트안쿠프, 네덜란드의 콘수멘텐본트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 연맹지들도 최근 시행한 평가에서 갤럭시S7 엣지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7 시리즈는 지난달 23일 ‘컨슈머리포트’에서도 1위와 2위에 올랐다. 각각 80점과 79점을 받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