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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내달 결혼


입력 2016.03.25 09:48 수정 2016.03.25 10:01        김영진 기자

내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이재현 회장 불참 예정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과장이 다음달 결혼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과장이 다음달 결혼한다.

CJ그룹은 이선호 과장이 다음달 9일 필동 CJ인재원에서 이래나씨와 결혼식을 대신한 식사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래나씨는 그룹 코리아나멤버 이용규씨의 딸로, 배우 클라라와 사촌지간이다.

이 과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유학시절 이래나씨를 만나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건강이 악화한 이 회장이 결혼을 서두르기를 원했다"며 "주례와 하객도 없어서 결혼식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자리에는 이 회장도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과장은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15.84%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CJ E&M 지분 0.68%도 가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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