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첫 거래 중기 고객 대상 특별금리 제공...최대 0.7%

5월 31일까지 한국SC은행과 첫 거래 중소기업고객 대상 특별금리 이벤트

개설일부터 3개월 간 일별 잔액 따라 최대 연 0.7% 추가 특별금리 제공

한국SC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해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는 첫 거래 중소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전 0.7%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SC은행

한국SC은행은 첫 거래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C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고객들이 그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해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세전 0.7%의 높은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잔액이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특별금리를 포함해 연 1.1%,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연 1.2%가 적용된다. 잔액이 1000원 미만이면 연 0.3%가 적용된다. 단, 6월 13일 이전 해약할 경우 특별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모아비즈통장은 이밖에도 별도의 조건 없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SC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은행 내)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용남 한국SC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 지원과 은행의 중소기업 고객 기반 강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