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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알파고 대결 불계패...인공지능 취약점은?


입력 2016.03.10 00:11 수정 2016.03.10 00:12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이세돌 알파고 대결. 바둑TV 화면 캡처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에서 이세돌이 186수 불계패 했다.

이에 대해 유창혁 9단(국가대표 바둑팀 감독)은 알파고의 가장 큰 약점으로 ‘수읽기’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유창혁 감독은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33)과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의 중계 해설자로 등장했다.

유창혁 감독은 중계방송 중 “알파고의 가장 큰 단점은 수 읽기를 못하는 것"이라며 "수 읽기는 감각적으로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이번 경기에 대해 "흥미로웠다"면서 "놀랐지만 흔들리지 않겠다"고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선언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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