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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원초등학교 뒷산에 불...1시간 40여분 사투


입력 2016.01.25 16:25 수정 2016.01.25 16:26        스팟뉴스팀

헬기 2대 소방차 4대 동원, 산 아래에서 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

여수 무선산에서 난 산불이나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라남도 여수에서 초등학교 뒷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여수 소방서는 25일 12시 48분경 여수시 선원동 도원초등학교 뒤 무선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고 알렸다.

산 중턱에서 시작된 불이 능선을 타고 번져 헬기 2대와 소방차 4대 등 공무원 40여 명이 동원됐으며 오후 2시 20분경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이 산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임야 0.3ha를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산 아래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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