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중국 온라인 수출 계획한다면? 'G마켓'이 정답


입력 2016.01.25 11:14 수정 2016.01.25 11:14        임소현 기자

국내 온라인 수출 1위 기업 G마켓, 온라인수출 적극 지원

G마켓에 상품 등록하면 중문샵 PC·모바일앱 노출...해외배송 등 지원

G마켓 글로벌샵. ⓒ이베이코리아

최근 역직구를 통해 한국제품을 찾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한류 열풍으로 인한 역직구 시장 확대 등으로 해외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국내 유통업체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중국 시장을 노리려는 국내 소상인이라면 G마켓 중문샵을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G마켓은 지난 2013년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중문샵을 열고 중국 시장에 지출하려는 국내 소상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G마켓의 중문샵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상인들에게 플랫폼이 되어주고 있다. 한국 제품들이 한류와 온라인 시장 급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돋움판이 마련된 것이다.

G마켓 중문샵은 지난 2006년에 오픈한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이용고객 중 절반가량이 중화권 고객인 것을 감안해 만든 서비스다.

G마켓 글로벌샵이 10년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등록, 배송, 결제, C/S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중소기업, 개인 판매자들이 어렵지 않게 온라인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마켓 중문샵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간편하게 상품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G마켓에 상품을 등록함과 동시에 중문샵에 제품이 노출되고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 국가를 비롯한 100여개국에 해외배송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에는 글로벌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론칭해 중국 모바일 역직구 시장 진출도 한번에 가능하게 됐다. 제품 등록만으로 해외 판매 셀러가 될 수 있다.

온라인수출 시 판매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는 배송, 결제에 대한 부분도 적극 지원한다. 중국 1위 SF Express를 도입해 배송부분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우체국 해외배송(EMS)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여러 상품을 모아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자체 합포장/합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결제수단도 페이팔, 비자, 마스터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해 편의를 높였다.

C/S를 지원하는 점도 G마켓 중문샵의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G마켓 중문샵은 외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 고객을 위해 해외판매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외국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중문샵 판매자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판매자에게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이베이에듀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해외 수출 사업을 준비중인 판매자를 위해 역직구 창업 기초부터 중문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상품페이지를 제작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상품명과 판매가격 설정 등 중국인 대상 판매에 효과적인 팁도 제공한다. 동영상 강의는 무료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은 국내 온라인 커머스 1위 기업답게 국내 중소 상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 중문샵 오픈, 판매자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독보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수출을 계획하는 판매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임소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