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경주에서 퇴임 후 첫 특강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주에서 퇴임 후 처음으로 특강을 한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제39회 극동포럼에서 특강을 한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 전 대통령의 국내 공개강연은 처음이라며 기독교인들의 행사라 본인의 신앙에 대해 주로 얘기하겠지만 대통령 시절 얘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 통일, 외교 등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지난달 이 전 대통령은 본인의 대통령 당선일, 생일, 결혼기념일이 겹치는 이른바 ‘트리플 데이’인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같은달 17일재임 시절 청와대 인사들과 경기 여주시의 한강문화관과 강천보를 방문하기도 하는 등 공개적인 행사에서 종종 모습을 비춰왔다.
일각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활동을 재개하려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만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은 그의 정계 복귀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하며 가까운 인사의 총선을 도울 의지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2004년 서울시장 자격으로 제4회 극동포럼에 참여해 특강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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