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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TV, CES 2016 ‘최고 혁신상’ 수상


입력 2015.12.27 11:29 수정 2015.12.27 11:29        김유연 기자

‘앰플리파이’‘클리어 보이스’‘음성 안내’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장애인을 배려한 접근성 기능으로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 TV.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에 뽑혔다.

삼성전자는 접근성을 강화한 2016년형 스마트TV로 'CES 2016'에서 최고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TV에는 △앰플리파이(Amplify) △클리어 보이스(Clear Voice) △음성 안내 등 장애인과 노년층이 보다 쉽게 TV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앰플리파이와 클리어 보이스는 고음역대의 소리를 키워 음질의 선명도를 개선하고 TV 속 목소리의 주파수 조정으로 명료한 음성을 제공한다. 청력이 약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또 음성 안내 기능은 TV 프로그램이나 콘텐츠 선택 때 제목과 재생 시간 등의 정보가 화면에 표시되고 음성으로도 안내해준다. 청각 장애인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TV와 별도로 본인의 청력에 맞게 음량을 조정할 수도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두 배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국의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 등 국제적인 전문 기관들과 협력했다.

유준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그동안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CES '베스트 혁신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개선된 기능으로 누구나 TV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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