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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문재인과 안철수 계속 공 주고받기, 지겹다"


입력 2015.12.06 16:01 수정 2015.12.06 16:02        스팟뉴스팀

페이스북 "안철수의 혁신전대, 정치인으로서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주장"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과 안 두사람이 계속 '공'을 주고 받는 것은 지겹다"고 일침을 가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마찰에 대해 "지겹다"고 평했다.

조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반복되는 새정치 집안 싸움, 마무리돼야 한다"면서 "제발 당헌당규에 따라 싸우고 승복하라. 문과 안 두사람이 계속 '공'을 주고 받는 것은 지겹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안 전 대표가 문 대표에게 혁신전대 개최에 대한 입장을 재고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주장"이라면서 "비주류의 대표가 된 안 의원 입장에서 전대를 통해 다시 한 번 당권을 잡겠다는 것은 비난받을 사안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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