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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회장, 나흘만에 퇴원


입력 2015.11.05 13:40 수정 2015.11.05 14:30        김영진 기자

신동주 내외와 신영자 이사장 동행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감염 증상으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5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등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그룹 신격호총괄회장이 서울대 병원에서 퇴원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감염 증상으로 입원한지 4일만이다.

5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회장의 열이 내렸고 세균 감염도 치료돼 이날 오후 퇴원한다.

신 총괄회장은 퇴원해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자신의 집무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격호 총괄회장 병실에 있는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내외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퇴원길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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