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샛, 역대 최대 규모의 마린위크 참여

위성 LTE 등 고품질 해양 종합위성통신서비스 전시

ⓒKT샛

KT샛이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마린 위크에 참석해 해양 위성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마린위크 2015’는 총 139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001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KT샛은 이 중 '항만 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에 자체 전시관을 열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신이 가능해 오지 및 해상 통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위성 통신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KT 샛의 전시관에서 △선박용 선불 공중 전화 △선내 CCTV 솔루션 △인터넷 카페 △위성 LTE 솔루션 △글로벌 컨테이너 트랙킹 시스템 △원격의료지원 시스템 등 KT 샛의 첨단 위성 솔루션 시연을 체험했다.

KT 샛은 행사 이틀째인 21일에는 자체 세미나를 통해 ‘빅데이터와 해상 위성 이동통신’에 대해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송재국 KT 샛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양’의 중요성이 큰 국가인 만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해상 통신 수단이 필수”라며 “전시회를 통해 해상 위성통신 서비스의 필요성과 활용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