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만장보다 늘어날 것
SK하이닉스가 내년 D램 캐파(생산량)가 27만장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SK하이닉스는 22일 열린 '2015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M10과 M14, 우시 공장에서 생산하는 D램 캐파는 27만장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이보다 상회하는 27만~28만장 정도의 캐파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내년 DDR3에서 DDR4로의 전환, LPDDR4의 비중 증가, 미세공정 전환 등으로 발생하는 캐파 페널티를 보완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