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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


입력 2015.10.13 10:56 수정 2015.10.13 10:56        윤정선 기자

A350 3, 4호기 도입으로 경쟁력 강화해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 최근 1년 이내 항공편 탑승 경험이 있는 고객 대상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시아나는 올해 5월과 6월 각각 A380 3, 4호기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6월에는 로마 신규 취항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인천과 김포 출발 국제선 탑승객 대상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했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만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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