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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절도 범죄 60% 발생...'예방법은?'


입력 2015.09.25 11:45 수정 2015.09.25 11:46        스팟뉴스팀

절도범 절반이 현관문으로 침입...창문 단속 또한 중요

최대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빈집털이범'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문단속이 필요하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최대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빈집털이범'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문단속이 필요하다.

한 종합보안기업이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추석 연휴 절도 범죄의 60%가 연휴 첫날에 발생했고 불꺼진 집이 주요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절도범 2명 중 1명은 현관문으로 침입한 것으로 집계된 만큼 저층, 고층 상관없이 문단속에 신경써야 하며 열린 창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예약 기능을 활용해 TV와 전등을 켜는 등 인기척이 느껴지게 해야하며 신문이나 우유 등 배달물품의 일시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

한편, 도로공사는 추석 귀성길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5일 오전 10~11시부터 서서히 고속도로 지·정체가 시작돼 오후 7~8시에는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6일 새벽 시간대에는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시작된 고속도로 지·정체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고 내일 저녁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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