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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가족 앞에서 '마술쇼' 선봬


입력 2015.08.21 13:55 수정 2015.08.21 13:56        윤정선 기자

기내 특화 서비스팀 매월 마지막 금요일 다양한 행사 열어

아시아나항공 플라잉 매직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1일 오후 4시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가족 대상 '힐링 매직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 성수기 동안 고생한 동료 임·직원과 방학을 맞은 자녀들이 함께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했다.

아시아나의 '플라잉 매직' 기내 특화 서비스팀 12명이 마술쇼를 선보이고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를 준비한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은 "아시아나의 자랑 중 하나인 플라잉 매직팀의 힐링 매직 콘서트를 통해 성수기 동안 고생한 임직원이 재충전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5월 열린 전문 소믈리에 박효진 부사무장의 '와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문화가 있는 OZ 캐빈'을 개최한다.

아울러 기내 특화 서비스팀의 공연과 강연뿐 아니라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문화와 교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나가 자랑하는 기내 특화 서비스는 현재 모두 16가지다. 기내에서 마술쇼를 펼치는 '플라잉 매직팀', 와인 전문 소믈리에가 서빙하는 '소믈리에팀', 고객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일러스트팀', 제조 모습이 역동적인 칵테일을 제공하는 '칵테일팀' 등은 다양한 재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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