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4%까지 할인…수리공임 20% 할인율 적용
현대자동차가 메르스 사태로 국내 경기 침체로 고통을 겪는 상용차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 대상 차량 주요 부품의 가격과 수리 공임을 할인하는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행사'는 오는 8월1일부터 2개월간 전국 110개 지정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클러치 디스크 및 커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브레이크 라이닝 △에어드라이어 필터 △브레이크 챔버 △연료필터 카트리지 등 주요 소모성 부품 39개 품목을 15%에서 34%까지 할인해준다. 수리 공임은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행사 기간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부품을 수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변함없이 현대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할인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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