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 '꿀팁' 모아 만든 UCC 공개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 1위 차지…자동 탑승수속 시스템 재미있게 담아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만든 재미있고 알찬 UCC(User Created Contents)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김수천)은 '제1회 공항서비스 영상공모전' 우수작을 자사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시아나항공 승객에게 빠르고 간편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키오스크 서비스뿐 아니라 각 공항 이용안내, 명소, 자랑거리, 특성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이었다. 14개 지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7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1위는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이용 백서'가 차지했다. 내부평가와 네티즌 조회수를 합산해 순위를 꼽았다.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UCC는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승객이 아시아나항공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 자동 탑승수속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과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등을 담았다.
특히 탑승수속 마감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한 상황, 탑승 수속 대기 줄이 긴 상황 등 실제 손님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을 이용해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직원들 덕분에 출품된 작품의 질과 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방식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카드뉴스 형식의 모바일 체크인 이용법, 모바일 탑승권 사용법, 각 공항 이용 꿀팁 등의 정보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영상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비롯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UCC는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flyasia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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