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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객실승무원 180명 채용…업계 최대 규모


입력 2015.07.21 11:20 수정 2015.07.21 11:21        윤정선 기자

오는 27일까지 채용 안내 사이트 통해 지원 서류 접수

진에어는 오는 27일까지 객실승무원 180여명 채용을 위한 지원 서류를 받는다. ⓒ진에어

진에어가 사업확장에 발맞춰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

진에어(대표이사 마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남녀 객실승무원 180여명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 12월 예정된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 취항과 항공기 추가 도입 등 사업 확대에 따른 것이다.

진에어는 오는 27일까지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의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다. 다만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만족한 채용 인원은 객실 서비스 훈련과 안전 훈련 등을 거쳐 올 12월부터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만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 2대, B737-800 4대를 도입하고 12월에는 LCC 최초 장거리 노선도 취항하는 등 국내 항공업계에 유례없던 대규모 사업 확대가 예정돼 있다"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를 리드할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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