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중국서도 기가토피아” KT, MWC 상하이 2015 참석


입력 2015.07.13 09:53 수정 2015.07.13 09:57        이호연 기자

3년 연속 MWC 행사 참석

새로운 기가와이파이 로고 선봬, 5G 비전과 리더십 제시

KT 직원들이 MWC 상하이 2015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에 설치한 기가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하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KT

KT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MWC 상하이 201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인 GSMA에서 주관하는 MWC 상하이는 상하이에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95개국, 약 3만 여명이 넘는 글로벌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MWC 상하이 2015의 주제는 ‘모바일 언리미티드’로 KT는 MWC 상하이 2015의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퀄컴, 화웨이, VISA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참여한다.

KT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5G 선행 기술을 행사 주관사인GSMA 측에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KT가 구현할 기가토피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T는 2013년부터 계속해서 MWC 상하이 공식 와이파이 제공 사업자로 선정, 관람객들과 참여 기업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KT가 기가와이파이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WiMS)를 비롯해 기가 LTE, 기가와이어를 MWC 상하이 2015 행사장에 구축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가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3배 이상 빠른 최대 1.3Gbps 속도를 구현하는 기가와이파이 AP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이 밀집된 환경에서도 속도 저하 없는 최적의 품질을 제공한다.

기가 LTE는 기가와이파이를 3CA LTE와 결합해 기존 LTE 보다는 15배, 3CA보다 4배 빠른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이종망 융합 기술이다. 5G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KT는 이를 지난 6월 국내에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이어서 이번에는 중국 상하이의 MWC 상하이 행사장에도 시험 적용을 완료했다.

기가 와이어는 기존의 구리선을 광케이블로 교체하지 않고도 기존 VDSL보다 3배 이상 빠른 최대 600Mbps의 기가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전화선 기반 인터넷 전송 기술이다. KT가 제공하는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MWC 상하이 2015 관람객들은 기가급 인터넷 속도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T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기존의 와이파이 로고에 번개 문양을 접목해 기가급 속도를 형상화한 기가와이파이 로고를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5G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5G로 여는 세상 (가제)’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한다. 그는 KT의 5G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글로벌 5G 협력과 기술 리더십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글로벌 통신사의 관계자들과 만나 통신-이종 사업 간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