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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휘말린 황철순, 누군가 보니 '코빅' 징맨


입력 2015.05.19 09:37 수정 2015.05.19 09:44        스팟뉴스팀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황철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황철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철순은 2010 라스베가스 월드 챔피언십 보디빌딩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2012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등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스포츠 트레이너다.

tvN ‘코미디 빅리그’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 코너 중간중간 큰 징을 치며 등장해 ‘징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18일 한 매체는 황철순이 지난 2월 술자리 시비 끝에 박모 씨(34)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눈 주위 뼈가 함몰돼 6주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황철순을 상해 혐의로, 박 씨를 폭행 혐의로 각각 검찰에 넘겼다. 

이에 황철순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 참 무섭다. 통화로 그렇게 얘기했는데 앞뒤 다 자르고 없던 환경과 분위기도 나오고. 시나리오 작가출신인가”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직접 사건 정황을 밝혔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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