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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김선아 "KBS 첫 출연, 기대 앞서"


입력 2015.05.18 14:48 수정 2015.05.18 15:42        김유연 기자
배우 김선아가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KBS

배우 김선아가 KBS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복면검사’를 통해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 역으로 돌아온 김선아는 “긴장도 되고 기대가 앞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KBS 출연은 처음이라서 새로운 것도 있고, 이런 장르도 처음이다 보니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 대본을 보고 물음표가 있었다. '왜 복면을 쓰고 있을까' 했다. 어릴 때 슈퍼맨이 신기하고 궁금했던 것처럼 '지금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된 두 개의 복면을 쓴 한 남자 하대철(주상욱)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주상욱 김선아 엄기준 황선희 전광렬 등이 출연한다.

‘빅맨’을 집필한 최진원 작가와 ‘루비반지’를 연출했던 전산, ‘아이언맨’의 김용수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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