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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결혼, 소이현은 미리 알았다? "묵비권"


입력 2015.05.17 19:33 수정 2015.05.17 19:40        스팟뉴스팀
배우 소이현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소식에 말을 아꼈다._방송 캡쳐

배우 소이현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소식에 말을 아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출연진은 '섹션TV 연예통신'의 MC 소이현에게 "배용준, 박수진과 같은 소속사 아니냐. 혹시 소속사 내부에서는 알고 있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잠시 머뭇거리다 "묵비권을 행사하겠다. 내 얘기도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내 결혼식도 아니고..."라고 말끝을 흐리면서 "그래도 선배님이 '섹션'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소이현은 "(축의금은) 진짜 고민이다. 얼마나 할 지 같이 고민해보자"고 말했고, 이에 출연진은 "욘사마 결혼식에 왜 우리가 같이 고민하느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신해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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