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정체는 진주?…결정적 힌트 세 가지

MBC '일밤-복면가왕'의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_'복면가왕' '딸랑딸랑 종달새' 방송 캡쳐

MBC '일밤-복면가왕'의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출연할 예정이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지난주 방송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에프엑스의 루나였다.

누리꾼들은 '딸랑딸랑 종달새'의 특징 중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가수 진주와 일치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을 주듯 무릎을 굽히는 게 진주의 습관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한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것을 이유로 들어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가 진주라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