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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언니 양미라, 성형 직후 화보 "위약금 때문에..괴물로 변하고"


입력 2015.05.02 10:40 수정 2015.05.02 17:13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양미라(MBC '사람이좋다' 캡처)

‘사람이좋다’ 양미라가 논란의 화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는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떨쳤던 양미라가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공백기의 도화선이 된 모바일 화보에 대해 “(성형 후) 갑자기 일주일 후 촬영을 하게 됐고 안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 찍고 나왔는데 너무 거북하더라. 이미 늦었었다. 그게 해외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 괴물로 잠깐 변하고 다 붓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라며 안타까워 했다.

양미라는 “진짜 얼굴이 비호감이었다. 그 당시 얼굴은 그리고 나는 빨리 찍어야하니까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것이 그렇게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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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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