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정혜선 고백 "내가 야야 죽게 한 것"
'압구정 백야' 정혜선이 임채무에게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단실(정혜선 분)이 추장(임채무 분)에게 이실직고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단실은 "내가 야야 죽게 한 거나 마찬가지야. 화엄이 몰래 외국 나가라고 했거든. 황변한테 시켜서 모든 준비 다 마치고 오늘 아침 비행기 타려고 했는데. 화엄이가 조 소장 짝 날까 봐. 내가 화근이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추장은 충격을 받았지만 화엄이에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렇다고 바다에 몸 던진 야야 잘못"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단실을 위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