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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엠버, 헨리에게 한국말 못 한다며 '버럭'


입력 2015.05.02 00:14 수정 2015.05.02 07:55        스팟뉴스팀
헨리-엠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엠버가 헨리에게 한국말을 잘 못 한다고 버럭 화를 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엠버는 헨리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친오빠처럼 지내는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헨리는 "같이 음악 작업을 하다가 보니 친해졌다. 같이 자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놀라자, 엠버는 헨리에게 "이 오빠가 왜 이래? 오빠, 나보다 한국어를 못해?"라고 버럭 화를 냈다. 엠버는 "작업을 하다 보면 여럿이 어울려 자기도 했다"며 "한번은 헨리가 큰 아파트를 구해서 친구 몇 명과 같이 살자고 하더라. 그런데 회사 때문에 못했다"고 덧붙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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