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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라 소주도 안 먹나?…소주 소비량 6.5% 감소


입력 2015.04.22 21:57 수정 2015.04.22 22:03        스팟뉴스팀

2013년 기준 1인당 알코올 소비량 8.73리터…2012년에 비해 각각 4.8% 감소

소주 등 증류주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8.73리터로 2012년과 2007년에 비해 각각 4.8%, 8%가 줄어든 양이다.

특히 소주 등 증류주는 2012년에 비해 6.5%가 감소했다. 반면 와인은 2012년에 비해 9.3%가 증가했다.

주류별 소비량은 소주 등 증류주 5.67리터, 맥주 2.01리터, 와인 0.15리터, 기타주류 0.86리터였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2년 기준 국가별 1인당 알코올 소비량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량은 9.1리터로 34개 OECD 가입국가 가운데 22위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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