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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사의표명, 박 대통령 귀국 후 결정


입력 2015.04.21 00:18 수정 2015.04.21 00:50        동성혜 기자

21일 국무회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리스트 파문으로 여야 정치권 안팎으로 자신 사퇴 압력을 받아오던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리의 사표 수리 여부는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오는 27일 결정할 전망이다.

한편, 이 총리의 사의표명에 따라 당초 21일 이 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혜 기자 (jungt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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